김인중 농림축산토토사이트부 차관(가운데)이&nbsp;경기지역 시군 낙농가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농제도 개편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농토토사이트부<br>
김인중 농림축산토토사이트부 차관(가운데)이 경기지역 시군 낙농가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농제도 개편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농토토사이트부

김인중 농림축산토토사이트부 차관은 26일 경기도 안성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경기지역 시군 낙농가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농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정부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해 왔지만, 생산자단체 반발에 부딪혀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열린 전국 낙축협 조합장 간담회(7.20), 낙농진흥회 이사회(7.21) 연장선에서 현장 농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제도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제도 개편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중 차관은 낙농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며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지역의 농가 대표들을 격려하고,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도 개편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를 위해 지역 설명회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생산자단체와 제도 개편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역 농가 대표들에게 제도 개편에 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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