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통한 경영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축평원은 이번 학회에서 △AI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 지원 현황 △AI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AI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였으며, 축평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은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 AI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축평원은 AI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AI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강대일 기자
kdi@토토사이트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