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구 관세청장은 7일 김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한우물을 방문, 냉동토토사이트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토토사이트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최정운 ㈜한우물 대표는 “미국의 상호관세율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으나, 향후 정책 변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청장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가공토토사이트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크다”며, “우리 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속에서도 우리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이지현 기자
ljh0705@토토사이트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