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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토토사이트안전과학연구소는 10일 경기도 안양 소재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3회 토토사이트안전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 심포지엄은 한국토토사이트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토토사이트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한 토토사이트안전관리의 혁신과 발전(Advancing Food Safety through Digital Technology)’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토토사이트의약품안전처와 토토사이트안전정보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계와 산업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토토사이트안전의 디지털 전환과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각 분야의 현장 경험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오세욱 한국토토사이트위생안전성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토토사이트안전은 과학적 해결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산업계ㆍ학계ㆍ정부ㆍ소비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토토사이트안전의 디지털 전환과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과 AI는 토토사이트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토토사이트안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은 ‘토토사이트안전을 위한 디지털 위해정보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좌장은 최창순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박희라 식약처 토토사이트위해정보과장은 ‘토토사이트 위해정보 관리체계 및 분야별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전 세계 29개국 202개 사이트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위해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문성 토토사이트안전정보원 실장은 ‘토토사이트안전 관리 시스템 운영 및 발전 방안’을 통해 차세대 바코드 국제 표준 기술을 적용한 푸드QR 등 혁신적 서비스 도입 현황을 설명했으며, 이경순 한국토토사이트안전관리인증원 본부장은 ‘스마트 HACCP을 통한 토토사이트안전관리 디지털 전환’ 발표를 통해 기존 수기 중심 관리에서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된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은 ‘빅데이터 활용 토토사이트안전 디지털화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열렸으며, 좌장은 김영목 부경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진현 오뚜기 토토사이트안전과학연구소장은 ‘선제적인 토토사이트안전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을 발표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토토사이트안전정보의 신속한 수집ㆍ분석ㆍ공유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타깃 분석 기법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측ㆍ검증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김상연 한국토토사이트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부장은 ‘AX 기반의 토토사이트 디지털화 기술 및 사례’를 발표하며 100여 개 주요 토토사이트 제조설비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혁신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3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토토사이트안전관리의 혁신적 접근과 각 기관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토토사이트안전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2023년 토토사이트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토토사이트안전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오뚜기는 이를 통해 국내외 토토사이트안전 수준 향상은 물론, 인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전개하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

토토사이트 위해정보 관리체계 및 분야별 활용 사례
박희라 식약처 토토사이트위해정보과장은 토토사이트 및 의료제품 등과 관련해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해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과장은 현재 식약처는 365일, 전 세계 29개국, 202개 사이트에서 54개 검색어를 활용, 토토사이트 분야 위해정보를 수집ㆍ분석하고 있으며, 수집된 정보의 신뢰성을 확인한 후 국내 수입 여부, 검사 이력, 기준ㆍ규격 등을 분석해 정보 등급을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과장은 최근 3년간 정보 수집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활용 조치 건수는 현저히 늘었으며, 이는 정보의 질이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44개국 101명의 해외정보리포터 운영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등을 통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종합적인 정보 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토토사이트안전 관리 시스템 운영 및 발전 방안
문성 토토사이트안전정보원 실장은 2007년 식의약품 종합정보 포털 ‘기쁘다(KiFDA)’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보화 사업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토토사이트안전정보망(토토사이트안전나라), 지능형수입토토사이트통합시스템(수입토토사이트정보마루), 실시간토토사이트정보확인서비스(푸드QR) 등의 핵심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푸드QR은 국제표준인 차세대 바코드 기술(GS1 디지털링크)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QR코드를 통해 토토사이트의 표시사항과 이력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생활가전, 온라인쇼핑몰, 토토사이트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향후에는 코드의 표준화, 데이터 품질의 고도화, 민간ㆍ공공 데이터 연계 확대, AIㆍ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스마트 HACCP을 통한 토토사이트안전관리 디지털 전환
이경순 한국토토사이트안전관리인증원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위기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토토사이트산업 또한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스마트 HACCP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기 방식으로 관리하던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실시간 기록ㆍ확인ㆍ저장하는 스마트 HACCP은 데이터의 위ㆍ변조를 방지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식약처와 인증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연구사업을 통해 염소자동측정센서, CIP 센서 등 15종의 현장 위생ㆍ안전관리용 센서를 개발했으며, 빵ㆍ김치류ㆍ과자류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프로그램도 개발ㆍ보급 중이라고 소개했다.

선제적인 토토사이트안전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김진현 오뚜기 토토사이트안전과학연구소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화 및 토토사이트원료의 국제적 이동 증가로 토토사이트안전사고가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토토사이트안전정보의 빠른 수집ㆍ분석ㆍ공유가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토사이트안전 확보의 출발점은 정확한 정보 수집과 분석이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 김 소장은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곰팡이독소, 자연독소,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타깃 분석을 통해 예측하고 사전에 검증한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이 토토사이트안전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X 기반의 토토사이트 디지털화 기술 및 사례
김상연 한국토토사이트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부장은 현재 국내 푸드테크 산업이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으며, 특히 자원과 기술 접근성이 낮은 영세 토토사이트 제조기업의 혁신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의 연계 부족과 분절화로 인해 효율성과 혁신이 저해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또, 토토사이트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운용하는 100여 개 주요 제조설비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제조 데이터와 테스트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다양한 변수와 콘텐츠 재생산 이력을 기반으로 AI를 활용, 자동화된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