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서울대 농생명공학부와 협약

‘강화섬약쑥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축평원<br>
‘강화섬약쑥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축평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0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조합장 송정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에이아이에코젠랩(백명기 교수)과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품질 고급화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축평원 서울지원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서울대 농생명공학부/㈜에이아이에코젠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우 고급육 생산 지원(축평원 서울지원) △한우 유전적 특성에 따른 초정밀 사양관리 컨설팅(서울대) △한우대학 등을 통한 농가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축평원 서울지원의 빅데이터 자료와 서울대 농생명공학부/㈜에이아이에코젠랩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초정밀 컨설팅’을 농가에 보급한다. 이 컨설팅을 통해 한우 개량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단축, 저탄소 한우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진형 축평원 서울지원장은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서울대/㈜에이아이에코젠랩과 협약을 통해 지역 한우의 품질 경쟁력이 강화돼 농가 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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