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된 콩나물공장 재건 지원

14일 열린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공장 준공식에서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강화도 우리마을(원장 이대성 신부, 맨왼쪽)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맨오른쪽), 감사패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
14일 열린 ‘강화도 우리마을’ 새 콩나물공장 준공식에서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강화도 우리마을(원장 이대성 신부, 맨왼쪽)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맨오른쪽), 감사패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1년 강화도 우리마을과 MOU를 맺고, 콩나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하며, 친환경 콩나물 유통ㆍ판매를 지원해 온 풀무원은 2019년 10월 갑작스런 화재로 전소된 콩나물 공장 재건과정에서 콩나물 연구원, 공장 설비 전문가로 TF팀을 꾸려 힘을 보탰다. 풀무원의 특허기술과 나물공장 전문 설계ㆍ건축 인력을 투입,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로 새 공장이 설계되도록 도왔다.

풀무원은 또, 새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의 50%를 매입해 사회공헌 브랜드 ‘로하스투게더’ 1호 제품으로 출시하고, 전국 유통이 가능한 쿠팡에 단독 입점시켰다.

14일 인천 강화에서 열린 콩나물 사업장 재건 기념식은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와 이경호 주교, 배준영 국회의원, 유천호 강화군수,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강화도 우리마을 이대성 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콩나물 공장이 예전보다 훨씬 넓고 멋진 스마트 팩토리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앞으로 우리마을이 생산하는 고품질의 소중한 콩나물이 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판매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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